일부 국어국문학계는 쓰레기 천지라 보아야 겠습니다. 수로부인을 사람으로 보아서 가지가지 웃기지도 않은 소설을 써놓고 있다가 제가 수로부인은 단비였다는 증거를 제시하니까. 말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면서 논문을 거부하였습니다. 별 기대는 안 했습니다만 당할 때마다 이런 쓰레기들이 젊은이들을 괴롭힐 것을 생각하면 암울합니다. 이런 쓰레기들이 공부는 안 하고 갑질하면서 자신들과 유사한 쓰레기들만 교수로 임용시켜 쓰레기 왕국을 유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진정 실력있는 학생들은 못 견디고 밖으로 나갈 것입니다. 오늘 사뇌가(향가) 26수 해독을 완료하였습니다. 한 달 남짓 걸렸습니다. 얼마나 개돼지들이 일부 국어국문학계를 장악하고 있었으면 국어국문학계와는 전혀 관련도 없었던 은퇴한 범부가 그들이 백년에 걸쳐 해 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