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위한 것이었다. 독재자나 범죄자의 나쁜 짓을 알려 독재나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인터넷의 발전으로 표현의 자유가 사회를 개돼지화하고 있다. 인터넷에선 조회수가 중요하다. 평범한 상식을 말하면 조회수가 높아지지 않는다. 조회수가 높아지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다. 그래서 이상한 것만 말하는 세상이 되었다. 한 쪽에서 일본의 식민 통치가 한국을 발전시켰다고 말한다. 다른 쪽에선 성은 자기가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인터넷이 사회를 바꾸기 전에는 정당이 같아진다고 걱정했다. 수가 많은 중간층의 지지를 획득하기 위해 같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인터넷 세상 이후에는 중간층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 중간층을 목표로 하는 표현물은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