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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은 지식인인가 아닌가? 판단은 독자의 몫.

얼룩소가 지웠는지 이문영이 지웠는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얼룩소에서 이문영의 주장에 대해 반박한 글은 다 지워졌다. ​ 다 지우고 나서 이문영은 필자의 글에 반론을 했다. ​ 그 반론에서 ​ 이문영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그는 "강단유사사학은 일본서기의 신라7국을 임나7국으로 날조"라고 말하는데 대체 어디에 신라7국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이렇게 자신은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면서 역사학계의 해석은 날조라고 말하는 중이다. --------------------------- ​ ​ 이문영은 일본서기를 읽지 않았다. 그가 일본서기를 읽었다면 이런 거짓말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일본서기를 보자. ​ ​ ----------------------- 목라근자(木羅斤資), 사..

역사 2023.07.01

「전라도 천년사」의 신라7국 날조

「전라도 천년사」의 신라7국 날조(요약) 1. 「전라도 천년사」의 신라 7국 날조 내용 ㅇ 「일본서기」는 “모두 탁순에 집결하여 신라를 공격하여 깨뜨렸다. 그리하여 비자발(比自㶱), 남가라(南加羅), 탁국(㖨國), 안라(安羅), 다라(多羅), 탁순(卓淳), 가라(加羅) 7국을 평정하였다.” [俱集于卓淳, 擊新羅而破之. 因以, 平定比自㶱·南加羅·㖨國·安羅·多羅·卓淳·加羅, 七國.] 라고 하여 신라7국을 정벌하였다고 함. ㅇ 「전라도 천년사」는 「일본서기」를 고의로 오독하여, 선사·고대 2권 369쪽, 선사·고대 3권 20쪽, 22쪽, 162쪽, 266쪽, 289쪽, 401쪽, 404쪽에서 「일본서기」 비자발 남가라 탁국 안라 다라 탁순 가라 7국을 평정한 부분을 왜의 가야 7국 평정 기사로 소개하고 있음 ..

역사 2023.06.30

한겨레 23.6.27. 한승훈의 칼럼에 대한 반론

한승훈 한국학중앙연구원 종교학전공 교수는 한겨레를 통해 '가짜 지식과 선동가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97590.html) 가짜 지식과 선동가들 [세상읽기] 한승훈 | 한국학중앙연구원 종교학전공 교수 지역사 편찬 사업인 발간이 난항에 빠져 있다... www.hani.co.kr 이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 지역사 편찬 사업인 발간이 난항에 빠져 있다. 이 책의 고대사 집필자들이 단군조선의 존재를 부인했으며, 고대 전라도 지역이 왜의 식민지였다는 임나일본부설을 추종하고 있고, 전라도가 문화적으로 낙후된 지역이었다고 주장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일각의 비난 때문이다. 이런 주장..

역사 2023.06.29

kbs 전주방송 2023.06.27. 전라도천년사 토론시 드러난 유사사학들의 문제.

ㅇ 재야유사사학 ​ 재야유사사학은 문제의 해결능력이 없어서 실질적으로 강단유사사학의 이중대가 되어 있다. 광주방송 토론회에서 강단에 약세를 보였음에도 똑같은 행태를 보였다. ​ 일본서기를 인용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일본서기를 조작날조해서 열도의 일을 한반도의 일로 만들었다고 말해야 하는데, 상대의 말에는 대응하지 못하고 자기말만 하고 있다. ​ 박형준은 예의도 없다. 상대가 말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역사를 도민이 바라는 대로 써야 한다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 토론회를 본 사람이면 재야유사사학은 억지나 부리는 사람들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 ​ ​ ㅇ 강단유사사학 ​ 일제유사사학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집단들이다. ​ 강봉룡: 720년 야마토정권 때 통일일본을 성취한 후 쓴 책이다. ..

역사 2023.06.28

kbs 전주방송 2023.06.27. 전라도천년사 토론 내용

이찬구: 전라도천년사는 일본서기의 지명을 사용해서 문제이다. 강봉룡: 720년 야마토정권 때 통일일본을 성취한 후 쓴 책이다. 일본 통일 이전은 믿을 수 없어 고분시대라 한다(필자 주: 강단유사사학에서 253부터 538 또는 6세기 후반까지를 고분시대라 함). 일본서기가 백제계 사서를 근거로 했으므로 일본서기를 인용하는 것은 잘못 아니다. 박형준: 일본서기 지명이 이렇게나 많이 인용되었다. 조법종: 일본서기를 일본이 아닌 백제를 주체로 보아 해석하였다. 일본서기의 지명은 백제가 정복한 마한과 가야의 지명이다. 이찬구: 일본서기의 지명 인용하면서 야마토가 한반도남부에 영향을 주었다는 내용까지 함께 끌어들여서 문제이다. 조법종: 오염된 것을 배제하고 재구성했다. 중국사료와 한국사료를 근거로 오염된 것을 배제..

역사 2023.06.28

한중일 역사전쟁 상황에서의 역사드라마와 역사적 사실

1. 서 ​ 한중일은 역사 전쟁 중이다. 역사 전쟁은 대중의 역사 인식과 관련된다. 대중들이 인식하는 역사가 현재의 정치와 관련 있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즉 대중이 인식하는 역사를 바꾸어 현재의 정치 외교에서 의도하는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한중일은 역사를 수단으로 전쟁을 하고 있다. 물론 한국의 입장을 대변하여 역사전쟁을 담당하는 세력은 한국의 제도권 역사학자가 아닌 시민 사회의 독립 역사 연구자들이다. 한국의 제도권은 일본과 중국의 편에 서 있다. 그들은 일제 부역자들에 굴종하여 대학교수가 된 자들이기 때문이다. 조성훈. (2023). 『한 상고사』, 북랩, 29. 중국의 역사지도는 일제의 역사왜곡을 인용하여 북한 전역이 漢나라부터 서진 시대까지 낙랑군이라 한다. 시진핑은 날조된 역사를 근거로 트럼프..

역사 2023.06.18

유사학술지 역사비평사의 답변

유사학술지 역비의 답변이 왔습니다. 답변이 오지 않아 답변이 없어 다른 학술지 투고가 어렵다고 말했더니, 답변 상관하지 말고 다른 곳에 투고하라고 하여, 이의에 대해 긍정적 답변 있으면 역비에 실릴 수 있는 것 아니냐 했더니, 바로 거절 답변 왔습니다. ​ 조선총독부 간첩임을 스스로의 입으로 말하기 싫다가, 재촉하니 조선총독부 소설 옹호자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입만 살아있는 개진보, 조선총독부의 끄나풀들이,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습니다. ​ 유사학술지 역비가 발행한 이문영의 유사역사학 기준에 의한 논문인데 스스로의 기준을 무시한 그들은 유사학술지입니다. 이문영은 지 블로그에 제가 요동반도 백제 썼더니 저 차단하고 빤스런 때린 유사소설가입니다. ​ 이문영과 역비에 속고 있는 많은 대중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역사 2023.06.12

통전과 한원에서, 가야=임나라는 강단유사사학의 억지 대응

강단유사사학은 조선총독부 소설을 지키기 위해서 갖은 억지를 쓰므로 각각의 억지에 대해 답변할 말을 미리 생각할 필요가 있다. ​ 임나가 중국 사서에 나온다고 임나가 한반도에 있었으며 임나=가야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의 말은 억지일 뿐이다. ​ 통전의 임나 ​ 통전: 『通典』 卷185 邊防1 東夷上 新羅國, "其先附屬於百濟, 後因百濟征高麗, 人不堪戎役, 相率歸之, 遂致强盛, 因襲加羅任那諸國, 滅之." “그(신라의) 선조는 백제에 부속되어 있었다. 후에 백제가 고구려를 정벌할 때 사람들이 군역을 감당하지 못해서 서로 이끌고 귀순해서 비로소 강성해졌다. 그래서 가라·임나의 여러 나라들을 습격해서 멸망시켰다.” ​ 중국 사서는 신라에 관한 사료들 중에서 발췌하여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신라를 잘 모르므로, ..

역사 2023.06.09

역사비평사에 이의서 보냈습니다.

2023년 6월 2일 다음의 이의서를 역사비평에 보냈습니다. 그들의 답변이 기대됩니다. 그들의 본질이 드러날 것입니다. 조선총독부의 간첩들인지 아니면 그들이 표방하는 합리적인 진보 지식인집단인지 드러날 것입니다. ​ ​ ​ ​ 심사 평가에 대한 이의서 저는 2023.05.08. ‘우리 사회의 유사역사학 검토’라는 논문을 투고하였고, 2023.06.01. 게재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심사자들의 평가서는 억지로만 가득 차 있어 이의를 제기합니다. 아마 심사자들 모두가 강단유사사학의 구성원으로 추측됩니다. 심사자들은 제 논문의 일부에 대해서만 말도 되지 않는 억지를 늘어 놓으면서 자신들이 뭔가 대단한 학자인 척 하는 일반론을 덧붙이고 게재불가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게재불가 결론의 부적절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역사 2023.06.02

역사비평사 투고문에 대한 심사글 공지

예상 대로 게재불가 답변이 왔습니다. 강단유사 쓰레기들의 수준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억지 부리는 것을 학문으로 강변하는 쓰레기들이 역사비평사의 심사자들입니다. 이 심사문으로 역사비평의 모든 행위는 쓰레기로 전환될 것입니다 관심 없는 분은 그들의 현란한 거짓말에 현혹 당할수도 있다 생각되어 괄호 속에 저의 반론을 기재합니다. 투고글은 이 블로그에 있습니다.https://taxecolaw.tistory.com/174 논문 심사 평가서 ■ 논문 제목 : 우리 사회의 유사역사학 검토 󰡔역사비평」 게재 관련 최종 종합 평가 1. 게재가능 2. 수정후게재 3. 게재불가 ○ 일단 투고자의 글은 ‘논문’이라 표현하기 어려운 글이라 판단한다. 사료에 대한 분석, 기존 연구 내용에 대한 치밀한 검토를 결여한 채 자신의 ..

역사 2023.06.01

재야유사사학과 강단유사사학의 유사성

------------------------ 강단소설가의 입장문 (전라도천년사 편찬위 입장문) ​ 단지 『일본서기』에 기록된 지명 등을 인용하였다는 것을 문제 삼아 『전라도천년사』 전체를 ’식민사학‘ 역사서로 매도해 버렸다. ​ 도민연대 반박문 ​ 왜 〈삼국사기〉·〈삼국유사〉는 부인하면서 〈일본서기〉는 추종하느냐고 묻는 것이다. ​ ​ 경향신문 김종목 기자 ​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 500만 전라도민연대’(이하 도민연대)와 민주당 광주, 전남북 의원들의 핵심 주장은 ‘가 를 인용하며 야마토 왜 세력의 영산강 지배 등을 인정했다’는 것이다. ‘야마토 왜의 한반도 남부 식민지론과 임나일본부설’을 받아들였다는 주장이다. ----------------------------- ​ 강단유사와 재야유사는 위에서 보듯이..

역사 2023.05.22

재야유사사학의 강단유사사학에 대한 대응의 문제

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의 다음 언급은 재야유사사학의 인식을 보여준다. ------------- 의 진위에 대한 언급도 없이 를 근거로 설명을 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고대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무심코 받아들이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위험성에 대한 고려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부주의한 서술이라 할 수 있다. ------------- ​ 오마이뉴스도 창녕을 가야라 주장하며, 삼국사기를 무시하고 강단을 학문 취급하고 있어 유사사학의 범주에 속한다. 재야유사사학은 강단유사사학에 대한 비판에서 강단이 일본서기를 근거로 주장하고 있다고 인정한다. ​ 이렇게 인정하는 순간 강단의 소설은 역사 날조가 아닌 학문적 토론의 대상이 되어 버린다. ​ 일본서기의 사료로서의 가치와 신뢰성에 대한 평가의 차이문제가 되어 버리기..

역사 2023.05.22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회 입장 발표문에 대한 반론

한국의 역사학계와 고고학계에선, 조선총독부의 소설을 역사라 날조한 일제 부역자가 처음 교수가 되었고, 일제 부역자에 굴종한 이들이 다시 교수가 되는 과정을 거쳤다. 일제 부역자들은 조선총독부의 소설을 실증사학이라 사기치면서 학문적 토론을 거부하였다. 조선총독부의 소설이 검증의 대상이 되는 순간 그들의 부역행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이었다. ​ 그들은 조선총독부의 소설이 역사라고 주장하는 이들만을 후임 교수로 선정하였다. 소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조금만 연구해도 알 수 있으므로, 새로 교수가 된 이들은, 부역자들의 부역행위를 눈감아 준 대가로 교수가 되었다. 학문을 하는 사람이 아나라, 일제에의 부역행위를 학문이라 받들어 주는 자들만이 교수가 되었다. 조선총독부 소설 신봉자들만이 교수가 되었다. 더..

역사 2023.05.13

역사비평사 투고 (우리 사회의 유사역사학 검토)

다음 글은 2023년 5월 8일 강단유사사학의 기관지 역할을 하고 있는 역사비평에 투고한 글입니다. 그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글은 한글파일로 작성되었고, 주가 미주로 되어 있는데, 메모장을 거쳐서 블로그에 올리면서, 주의 내용이 주 단 곳에 나타나 있습니다. 감안하여 읽어 주십시오. ​ ---------------- ​ ​ ​ 우리 사회의 유사역사학 검토 ​ 1. 서 ​ 강단과 재야는 서로를 ‘유사역사학’이라 칭한다. 물론 재야는 강단을 ‘식민사학’이라 칭하나, 그 내용은 일제의 조작을 역사라고 한다는 것이므로, 강단이 재야에 대해 사용하는 ‘유사역사학’과 재야가 강단에 대해 사용하는 ‘식민사학’은 그 의미 내용이 동일하다. 이문영은 강단의 편에서 재야를 유사역사학이라 칭하며 「유사역사학 비판」이라는 ..

역사 2023.05.13

「전라도 천년사」의 백제·위 전쟁 부인

1. 「전라도 천년사」 관련 부분 ㅇ 선사·고대 3권 49~51쪽 “동성왕은 490년과 495년 두 차례 남제에 사신을 파견하여 작호 수작 요청을 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태수에게 부여된 광양·대방·조선·광릉·청하·낙랑·성양 등의 중국지명인데 이것을 근거로 백제가 한때 요서지방을 점령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동성왕 대 백제가 요서지방을 점령하고 있었다면, 영산강유역 사회가 독자적인 세력을 펼칠 수가 있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지명이 관칭된 까닭은 백제가 이 지역을 통치하고 있었다기보다 중국에서 이주해 온 중국계 백제인을 사신단으로 이용했던 것으로 이해하는 편이 합리적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보다도 더 궁금한 것은 왕·후에 관칭된 면중·도한·팔중·아착·매로·불사·매라·벽중·불중 등의 ..

역사 2023.05.05

「전라도 천년사」의 장보고 날조

1. 「전라도 천년사」의 관련 부분 ㅇ 선사·고대 4권 237~277쪽 신라인들이 산동반도 초주 양주를 중심으로 중국 동해안에서 광범위하에게 집단 거주지를 형성하여 살면서, 선박제조 및 수리업·해운업·목탄제조 및 유통업, 칼 제조업, 소금생산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여 해양무역세력으로서 막강한 경제력과 조직망을 갖추고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주도하였다고 함. ㅇ 선사·고대 4권 241쪽 장보고가 재당 시절 일본과 교역활동을 했으므로 신라와 교섭했다는 기록은 없지만 신라와 더 적극적으로 교역했을 것이며 장보고는 재당 시절부터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 무역 거상으로 성장해 있었다고 함. ㅇ 선사·고대 4권 242~248쪽 청해진 대사는 청해진과 청해진 주변 서남해변 일대를 관할하며, 자치권이 허용되었지만, ..

역사 2023.05.02

전라도 천년사의 날조 - 열도 고대사 날조

1. 「전라도 천년사」 관련 부분 ㅇ 「전라도 천년사」 고대사 부분 전체 열도에 야마토왜(왜, 대왜, 대화, 왜국)라는 고대국가가 있었고 한반도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함 ㅇ 선사·고대 4권 40~60쪽, 76쪽 백제가 망하자, 왜국이 백제를 구원하기 위해 구원병을 파견했다고 함. 백제가 무너진 후 신라와 당의 다음 목표는 왜국이었기 때문에 백제 구원을 결정했고, 왜국은 신라와 당의 침략에 대비하여 산성을 쌓았다고 함. ㅇ 선사·고대 4권 66쪽 6세기 이래 왜와 백제는 왜가 군사력을 지원하고, 백제는 그에 대한 대가로 선진문물을 전수하는 관계였다고 함 2. 실증에 근거한 「전라도 천년사」의 내용 검토 (1) 소설도 되지 않는 논리의 전개 가. 선진문물과 군사력의 대가성 ㅇ 백제가 군사력이 없어서 빌빌거리..

역사 2023.04.29

전라도 천년사의 날조 - 진국과 삼한 날조

Ⅱ. 진국과, 마한 등 삼한 날조 1. 「전라도 천년사」 관련 부분 ㅇ 총설 15쪽 “중국 사서 『삼국지』 「동이전」에 따르면 고조선 준왕이 정변으로 남하, 한의 왕이 되어 마한을 다스렸으며, 이후 진한 변한이 생겼다고 한다. 준왕이 이동한 지역에 대해 『제왕운기』,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등은 전북 익산 지역으로 보고 있다.” ㅇ 총설 58~60쪽 남한에는 원래 진국이 있었는데, 준왕이 온 전라북도 지역에서 '한'이란 명칭이 시작되어 마한, 진한, 변한 등 삼한의 명칭으로 확장되었고, 마한은 만경강유역에서 시작하여 경기 충청 전라까지 확장되었다고 함. ㅇ 선사·고대 2권 54~65쪽 기원전 3~2세기 이른바 한반도 중남부지역에서 점토대토기문화 또는 세형동검문화를 영위하던 세력집단이 진국이라 함...

역사 2023.04.29

전라도 천년사의 날조 - 고조선 부인

Ⅰ. 고조선 부인 1. 「전라도 천년사」 관련 부분 ㅇ 총설 15쪽 “중국 사서 『삼국지』 「동이전」에 따르면 고조선 준왕이 정변으로 남하, 한의 왕이 되어 마한을 다스렸으며, 이후 진한 변한이 생겼다고 한다. 준왕이 이동한 지역에 대해 『제왕운기』,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등은 전북 익산 지역으로 보고 있다.” ㅇ 선사·고대 2권 17쪽 “문헌 기록을 통해서 고조선과 관련하여 확인되는 역사적 사실의 전개과정은 1) 전국 연나라가 동쪽으로 진출하기 이전 동호와 조선이 연과 경쟁하는 기원전 4세기 후반, 2) 연의 소왕 시절, 장수 진개로 하여금 동호와 조선을 공격한 직후인 기원전 3세기 전반 3) 진나라 공격을 받아 연나라 태자 단 이 요동까지 피신하다가 살해당하기 직전인 기원전 3세기 후반 4)..

역사 2023.04.29

전라도 천년사, 조선총독부 제작 소설 유포

강단유사사학자들이 전라도 공무원들을 사기치고 수십억원의 돈을 뜯어내면서 전라도 천년사를 제작하였다. 이들은 조선총독부 소설을 역사로 주장하면서 고조선을 부정하고, 마한이 전라도이고 야마토왜의 영향하에 있었다고 사기치고 있다. 다음은 고조선과 마한에 대한 그들의 사기성을 표시한 글이다. ​ ​ 1. 총설 15쪽 --------------- 중국 사서 『삼국지』 동이전에 따르면 고조선 준왕이 정변으로 남하, 한의 왕이 되어 마한을 다스렸으며, 이후 진한 변한이 생겼다고 한다. 준왕이 이동한 지역에 대해 『제왕운기』,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등은 전북 익산 지역으로 보고 있다. ---------------- (1) 준왕이 고조선의 왕이라는 주장은 날조 준왕은 예맥조선의 왕이고 고조선의 왕이 아님. 예맥..

역사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