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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와 이승만

홍범도는 독립운동가였던 소련인이다. 홍범도는 우리가 받들어야 할 위인은 아니다. 자유시학살에서 소련에 협조하였고, 독립전쟁에 나서라 충고하는 독립투사를 두 명이나 레닌이 준 권총으로 살해하였다. 그러고서도 조금의 뉘우침도 없었고 죽는 날까지 소련을 위해서 살았다. 그는 독립투사에서 소련제국주의자로 전향한 사람이다. ​https://taxecolaw.tistory.com/94 https://taxecolaw.tistory.com/93 ​https://taxecolaw.tistory.com/87 이승만은 독립투쟁을 명분으로 호의호식하다가 해방 후에는 매국노의 앞잡이로 여생을 살았다. 조선총독부의 소설을 우리 역사로 생각하게 된 것은 이승만 때문이다. 그의 독립 노력을 인정하기 어렵지만 인정하더라도 그는 일본..

역사 2023.09.06

2023.8.16 전라일보 「전라도 천년사」 관련 최완규의 주장에 대한 반론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02006 대한민국 고고학·역사학계의 집단지성은 존중되어야 한다 - 전라일보 /최완규(원광대학교 명예교수)전라천년사 발간을 앞두고 ”식민사학“논쟁이 한창이다.사실 식민사학 논쟁은 그 역사가 오래되었던 것으로, 한국과 일본 학계가 중심이 되어 보다 치열하고 근본적으로 다루어질 ... www.jeollailbo.com ​ ​ 최완규는, 「전라도 천년사」 반대자들이 마한과 관련된 「전라도 천년사」의 지명 비정에 대해서 일본 야마토 정권의 한반도 지배설을 합리화시켜주는 것이라 공격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라도 천년사」 반대자들의 공격은 「일본서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논리라고 주장한다. ​ 그러나 이는 전혀..

역사 2023.08.19

전라도 천년사 온라인 시도민설명회 유감

http://cms.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32208 '전라도 천년사' 온라인 시도민설명회 유감 - 광주드림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회’는 2023.8.15.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시도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의견 제시 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사전에 언론에 ... cms.gjdream.com ​

역사 2023.08.18

대국민 사기극으로 전락한 「전라도 천년사」 온라인 시민설명회(5), 박용준 교사.

이 글에 보이는 사진들은 모두 강단유사사학 설명회자료임 ​ ​ ​ ㅇ 설명회는 반대자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전라도 천년사가 역사서로서의 가치를 가진다는 사실을 설명해야 하는 자리인데, 그는 전라도 천년사를 폐기하자고 주장하니 사이비라 함. 논리적 사고에 근거하여 발표를 하고 있는지 의심됨. ​ ​ ​ ㅇ 임나일본부설은 야마토왜왕이 한반도남부를 직접 지배했다고 주장하는데, 강단은 야마토왜가 외교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강한 영향을 주었을 뿐이라 주장하므로, 강단이 임나일본부설을 극복한 것이 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 ​ ㅇ 「일본서기」는 일본 즉 열도백제(백제의 관료인 왜왕)가 대왜를 포함한 열도 전체를 지배하는 이야기. 일제는 열도가 백제의 영토였음을 부인하기 위해 가공의 야마토왜정권을 만들고, 야마토왜의..

역사 2023.08.16

대국민 사기극으로 전락한 「전라도 천년사」 온라인 시민설명회(4), 이근우.

ㅇ 이근우는 일본서기를 사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일본서기를 인용하여 문제라는 주장은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비판이 될 수 없다고 함. ​ ㅇ 필자는 일본서기를 인용할 수 있는데, 왜 일본서기를 날조하고 무시해서 임나=가야라 하면서 일본서기 열도의 이야기를 한반도 남부의 이야기로 만드냐 문제제기 하였음. 이근우도 필자의 문제제기에는 묵언수행하고 있음. 정당한 문제제기에 답변을 않고 토론을 회피하는 것은 사이비임. ​ ​ ------임나=가야를 위한 강단의 일본서기 날조 해석---------- ​ 1. 「일본서기」 신공 49년의 신라 7국을 임나 7국으로 날조하며, “모두 탁순에 집결하여 신라를 공격하여 깨뜨렸다. 그리하여 비자발(比自㶱), 남가라(南加羅), 탁국(㖨國), 안라(安羅), 다라(多羅), 탁순(..

역사 2023.08.16

대국민 사기극으로 전락한 「전라도 천년사」 온라인 시민설명회(3), 이동희.

이 글에 보이는 사진들은 모두 강단유사사학 설명회자료임 ​ ​ ​ ​ [이동희의 주장: 강단유사고고학에 의존하여 소설 작성] - 토기 귀거리 투구 환두대도 등의 양식이 가야식이므로 전라도 동부는 가야다. - 대가야가 대왜 교역루트를 확보하기 위해 5세기 중후반에서 6세기 초엽 사이 섬진강 쪽으로 서진 - 6세기 전반에야 백제가 전남 동부지역 지배: 토기나 무덤구조가 백제식으로 바뀜. 백제산성 등장 - 이상의 주장은 고고학 자료로 증명됨 ​ 1. 지배계층이 토착문화를 변경시키는 것은 아님 ​ ㅇ 백제와 신라의 지배층은 韓에서 왔고, 가야의 지배층은 신나라에서 왔는데, 이들이 온다고 모든 문화가 지배층의 문화로 바뀌는 것은 아님. 즉 토기 귀걱이 등 생활용품 등과 무덤의 구조는 지배세력이 변화시킨 것이 아니..

역사 2023.08.16

대국민 사기극으로 전락한 「전라도 천년사」 온라인 시민설명회(2), 강봉룡.

이 글에 보이는 사진들은 모두 강단유사사학 설명회자료임 ​ ​ ㅇ 후삼한 즉 마한의 실체는 대국민 사기극으로 전락한 「전라도 천년사」 온라인 시민설명회(1), 조법종. https://taxecolaw.tistory.com/199 참조 ​ ㅇ 마한의 실체 설명으로 충분한 반박이 되지만 강단유사사학의 억지에 대응하지 않으면 그들은 계속 억지를 쓰므로 강봉룡의 말에 대해 아래에서 반박함. ​ 『삼국지』 관련 ​ ㅇ 강봉룡은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마한이 확인되므로 마한은 9년에 망한 것이 아니라 함. 『삼국지』가 韓에 대해 3세기의 일로 기술한 것은 공손강의 대방군 설치와 낙랑군·대방군과 韓의 기리영 전투의 두 사건뿐임에도, 강단(=강봉룡=전라도천년사)은 『삼국지』와 『후한서』가 韓의 역사에 대해 기술한 것을 ..

역사 2023.08.16

사이비 역사학 (유사 역사학) 의 구별 기준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32071 [기고]사이비 역사학 (유사 역사학) 의 구별 기준 - 광주드림 박용준은 광주드림 2023.8.14. 「‘사이비역사학’을 어떻게 구별할까」란 기고문에서, 일제 부역자가 우리 제도권 역사학을 장악하였다는 사이비들의 주장은 음모론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계속 광주드... www.gjdream.com ​

역사 2023.08.16

대국민 사기극으로 전락한 「전라도 천년사」 온라인 시민설명회(1), 조법종.

이 글에 보이는 사진들은 모두 강단유사사학 설명회자료임 ​ 1. 고조선 관련 ​ ㅇ 조법종은 단군조선을 부정하지 않았다고만 말하면서 건국연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넘어감 ​ ㅇ 「전라도 천년사」는 기원전 8~7세기에 '조선'이 청동기 단계에서 등장하며, 기원전 5~4세기에 ‘조선연맹체’가 형성되고, 기원전 3~2세기에 서북한 지역에 국가를 형성한다고 함. 단군조선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단군신화는 고조선이 고대국가의 지배체제를 형성하고 난 이후에 지배층에서 만들어진 건국 신화이지 실재한 역사는 아니라고 함. ​ ㅇ 조법종은 발표자료에 고조선 건국연대가 표시된 사료를 인용하고 있는데, 그가 이 자료의 내용을 인정한다는 것이 아니라 청중을 속이기 위해서 제시한 자료로 보임. 조법종의 '건국신화만으로 초..

역사 2023.08.15

장수왕 한반도 남진설은 대륙의 고구려와 백제 영토를 부정하기 위한 조선총독부의 소설

강단은 조선총독부의 소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수행한 충주고구려비의 과학적 판독도 부정 박용준은 광주드림 2023.8.11. 기고문에서 전호태가 그린 고구려의 전성기 지도를 제시하는데, 이는 한강유역을 백제 영토에서 제외하고 고구려의 영토를 축소시킨 강단의 소설지도에 불과하다. 하옇든 그는 전호태의 지도와 이덕일이 그린 지도를 비교한 후, 사이비 역사학 신봉자들이 「전라도 천년사」 폐기를 주장하는데, 사이비 역사학은 사이비 종교나 같은 위험한 것이며, 사이비 역사학은 강단의 지지자들을 바보 취급하고 있지만, 진정한 바보는 사이비 역사학이라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박용준의 주장엔 근거가 없다. 그냥 동어반복이다. 박용준은 그가 제시하는 고구려 전성기의 지도라는 것이 조선총독부의 소설을 그린 지도라는 것도 ..

역사 2023.08.11

「전라도 천년사」보다 가야 세계유산 등재 문제가 더 시급하다

2023.5.3. 호남지역 국회의원 6인은 「전라도 천년사」가 식민사관에 기초하여 기술되었으므로 이를 수정하지 않는다면 출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5.10. 진보당 광주시당, 전남도당, 전북도당도 「전라도 천년사」를 전면 재검토해야 하고 현재 상태로는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역시당도 2023.8.2.부터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왜곡을 반대한다는 펼침막을 광주 곳곳에 내걸고 있다. 이들 정치권의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은 매우 타당하다. 그런데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왜곡은 전라도 역사만을 왜곡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현재의 정치권의 대응 특히 국회의원 6인의 대응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느껴진다. 현재 「전라도 천년사」보다 더 시급한 문제는 가야 백제..

역사 2023.08.09

2023.8.2. 2023.8.8. 박용준 역사교사의 「전라도 천년사」 옹호 주장에 대한 반론

http://cms.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31425 [기고]배신당한 역사학 - 광주드림 몇몇 역사 대중서 작가들과 배타적 민족주의를 표방하는 인물들이 선동하여, 전문 역사학자들로 구성된 역사학계를 ‘친일파’로 몰고 있다. 이러한 풍조에 일부 시민단체 및 인사들이 너도나도 호응하면서 마치 ... cms.gjdream.com http://cms.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31772 [기고]배신당한 역사학② 민주당 '분서갱유' 학문 탄압 마음먹었나 - 광주드림 역사학계는 \'정의의 사도\'들의 모임이 아니다. 역사학자들로 구성된 학문 집단이다. 우리가 역사학자에게 기대해야 할 것은 그들의 학문적 능력과 양심이지,..

역사 2023.08.08

남도일보 2003.8.1. 「전라도 천년사」 관련 강봉룡의 주장에 대한 반론

강봉룡(목포대 사학과 교수)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4624 [남도일보 전라도 천년사 토론회 후기]‘전라도 천년사’의 명예 회복을 고대하며 - 남도일보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그리고 광주광역시가 2018년에 ‘전라도 정명(定名) 1000년’을 맞아 역사와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공동기획한 뜻깊은 ‘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이 이렇듯 뜨거운 감자가 될 줄은 ... www.namdonews.com ​ ​ 첫째, 강봉룡은 「전라도 천년사」 즉 강단이 임나일본부설을 극복하였다고 주장하면서, 강단이 참여한 한일역사공동위원회 고대사분과에서 임나일본부설을 폐기하기로 합의하였으므로 「전라도 천년사」가 식민사학이 아니라 주장한다. 이 말은 강단..

역사 2023.08.04

전라일보 2023.8.2.에 실린 박정민의 「전라도 천년사」 옹호 주장에 대한 반론

박정민(전북대 사학과 조교수)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00790 '전라도천년사' 논란 누구를 위한 논쟁인가 - 전라일보 /박정민(전북대 사학과 조교수)필자의 고향은 전주이다. 친가와 외가는 전북과 전남이고 몇 대에 걸쳐 이 고장에 살고 있는 토박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전북대학교에 봉직하고 있어 자의든 타의든 지역의 일... www.jeollailbo.com 박정민은 「전라도 천년사」 반대자들이 검증된 학자들을 식민사관에 경도되었다고 주장하여 곤혹스럽다고 말한다. 그는 강단사학이 검증되었다고 주장하는데, 조선총독부 소설을 계승한 강단이 언제 누구에 의해 검증되었는지 필자는 전혀 알지 못한다. 이병도 신석호의 부역행위를 눈감아 ..

역사 2023.08.04

일본서기의 신라7국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일본서기의 신라7국은 열도에 있었다. ​ 조선총독부와 그를 승계한 강단유사사학은 가야=임나라고 하면서 「일본서기」의 이야기를 한반도 남부의 이야기로 날조하고 있다. 그들이 가야=임나라고 하는 주장은 「일본서기」신공 49년 이야기의 날조에서부터 시작한다. “모두 탁순에 집결하여 신라를 공격하여 깨뜨렸다. 그리하여 비자발(比自㶱), 남가라(南加羅), 탁국(㖨國), 안라(安羅), 다라(多羅), 탁순(卓淳), 가라(加羅) 7국을 평정하였다.” [俱集于卓淳, 擊新羅而破之. 因以, 平定比自㶱·南加羅·㖨國·安羅·多羅·卓淳·加羅, 七國.] 신라를 깨트렸으므로 정복한 땅 즉 7국(일곱 마을)은 신라여야 한다. 최재석은 이들의 날조를 간파하고 일찌기 이들 7국을 신라 7국이라 올바르게 해석하였다. 그런데 강단유사사학은 '..

역사 2023.08.02

7월 27일 남도일보 전라도천년사 토론 -조법종의 이덕일에 대한 반론-

조법종은 이덕일에게 당신은 강단유사사학에 대해 반대만 하는데, 당신의 역사는 무엇이냐고 질문함. (토론회 동영상 2시간 2분 부분부터 이야기함) ​https://www.youtube.com/watch?v=S3wB-jBtq4M ​ 조법종의 말대로 이덕일은 반대만 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역사는 제시하지 않고 있음. ​ 재야유사사학은 난하설을 주장하면서 (1) 난하설과 (2) 삼국사기에 나오는후삼한 (마한, 변한과 진한의 합병 등)을 연결시켜 말하지 못함. 기경량이 난하설에 의하면 후삼한이 바닷속에 풍덩한다는 반론에 전혀 반론을 하지 못하고 있음. ​ 연결되지 않는다면 역사가 될 수 없음. 물론 강단유사사학도 평양낙랑군과 후삼한(경주신라)을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음. 그냥 소설 써서 우기고 있음. (여기에 대해선..

역사 2023.07.28

재야유사사학은 강단유사사학의 이중대

Ⅰ 경남도민일보 이순일 식민사관청산가야국사운영위원장 [발언대] '사슴을 말이라 하랴'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29375 ----------------- 〈일본서기〉 근거한 식민사관 강고 학계, 권위보다 논리로 설득해야 ------------------ 강단유사사학 동조자의 발언으로 의심될 정도. 1. 강단유사사학은 일본서기를 조작 날조 왜곡하여 소설을 쓴 것인데, 왜 그들의 주장이 일본서기에 근거가 있다고 하는지? - 가야 망한 후에도 임나는 일본서기에 100년간 등장 - 김태식은 할 말 없으니 ‘무슨 이유에선가’ 가야=임나 - 일본서기에 신라 7국. 7국은 신라였던 적이 없으므로 조선총독부 소설가들이 7국을 임나=가야 7국으로 변조 ..

역사 2023.07.12

유사사학 판단기준 (합리적 토론)

이문영은 강단의 편에서 재야를 유사역사학이라 칭하며 「유사역사학 비판」이라는 책까지 썼다. 그는 로버트 캐롤과 로널드 프리츠를 인용하여, 유사역사학은 사료나 증거를 선택적으로 사용하며 개연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외적인 것에 주목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이문영, 『유사역사학 비판』, 역사비평사, 2018, 44-47쪽.] 지극히 타당한 말이다. ​ 그런데 누구나 자기의 주장은 증거에 기반한 개연성 있는 주장이라 생각한다.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자신의 생각의 결함을 스스로는 알기 어렵다. 남이 지적해주어야 알 수 있다. 따라서 모든 학문은 합리적 토론에 열려 있다. 합리적 토론을 통해 자기의 주장의 결함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동료 연구자들의 검증이 학문엔 필수적이다. ​ 여기에서 유사사학의..

역사 2023.07.04

강단유사사학의 퇴출을 위한 당면 과제

재야는 오랫동안 강단유사사학의 조선총독부 소설을 퇴출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강단유사사학의 위세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모든 공적 자원을 장악하여 조선총독부 소설을 실증이라 말하지 않으면 역사학과 졸업생은 먹고 살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학교교육을 장악한 것은 물론이고, 강단의 떨거지들이 초등용의 역사서까지 조선총독부의 소설로 도배를 시켜 놓았다. 대중들 사이에선 조선총독부 소설을 역사로 믿는 것이 지식인스러움의 지표로까지 되었다. 이를 이용하여 강단의 떨거지들이 책팔이 하면서 지식인 행세를 한다. 유튜브와 인터넷도 강단의 소설이 활개치고 있다. ​ 재야가 소설조차도 쫓아내지 못하고 오히려 소설에 밀려난 것은 재야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틀린 주장으로 틀린 주장을 몰아낼 수 없는 ..

역사 2023.07.03

한겨레 23.6.13. 이영식의 칼럼에 대한 반론

글이 길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강단유사사학의 주장이 사기인 이유를 우리 모두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기존의 재야유사사학은 강단의 사기를 낱낱이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 이영식 인제대 명예교수 교수는 한겨레를 통해 '김해시·전라도 지역사 편찬 논란…식민사학 시비에 발목 잡힌 역사서'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095628.html 김해시·전라도 지역사 편찬 논란…식민사학 시비에 발목 잡힌 역사서 www.hani.co.kr ​ 란 글을 발표하였다. 그의 글은 다음과 같다. ​ ​ --------------------------------- 구태의연한 식민사학 시비가 새로운 지역사 편찬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일본서..

역사 202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