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94

강단유사사학의 퇴출을 위한 당면 과제

재야는 오랫동안 강단유사사학의 조선총독부 소설을 퇴출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강단유사사학의 위세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모든 공적 자원을 장악하여 조선총독부 소설을 실증이라 말하지 않으면 역사학과 졸업생은 먹고 살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학교교육을 장악한 것은 물론이고, 강단의 떨거지들이 초등용의 역사서까지 조선총독부의 소설로 도배를 시켜 놓았다. 대중들 사이에선 조선총독부 소설을 역사로 믿는 것이 지식인스러움의 지표로까지 되었다. 이를 이용하여 강단의 떨거지들이 책팔이 하면서 지식인 행세를 한다. 유튜브와 인터넷도 강단의 소설이 활개치고 있다. ​ 재야가 소설조차도 쫓아내지 못하고 오히려 소설에 밀려난 것은 재야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틀린 주장으로 틀린 주장을 몰아낼 수 없는 ..

역사 2023.07.03

한겨레 23.6.13. 이영식의 칼럼에 대한 반론

글이 길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강단유사사학의 주장이 사기인 이유를 우리 모두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기존의 재야유사사학은 강단의 사기를 낱낱이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 이영식 인제대 명예교수 교수는 한겨레를 통해 '김해시·전라도 지역사 편찬 논란…식민사학 시비에 발목 잡힌 역사서'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095628.html 김해시·전라도 지역사 편찬 논란…식민사학 시비에 발목 잡힌 역사서 www.hani.co.kr ​ 란 글을 발표하였다. 그의 글은 다음과 같다. ​ ​ --------------------------------- 구태의연한 식민사학 시비가 새로운 지역사 편찬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일본서..

역사 2023.07.02

이문영은 지식인인가 아닌가? 판단은 독자의 몫.

얼룩소가 지웠는지 이문영이 지웠는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얼룩소에서 이문영의 주장에 대해 반박한 글은 다 지워졌다. ​ 다 지우고 나서 이문영은 필자의 글에 반론을 했다. ​ 그 반론에서 ​ 이문영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그는 "강단유사사학은 일본서기의 신라7국을 임나7국으로 날조"라고 말하는데 대체 어디에 신라7국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이렇게 자신은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면서 역사학계의 해석은 날조라고 말하는 중이다. --------------------------- ​ ​ 이문영은 일본서기를 읽지 않았다. 그가 일본서기를 읽었다면 이런 거짓말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일본서기를 보자. ​ ​ ----------------------- 목라근자(木羅斤資), 사..

역사 2023.07.01

「전라도 천년사」의 신라7국 날조

「전라도 천년사」의 신라7국 날조(요약) 1. 「전라도 천년사」의 신라 7국 날조 내용 ㅇ 「일본서기」는 “모두 탁순에 집결하여 신라를 공격하여 깨뜨렸다. 그리하여 비자발(比自㶱), 남가라(南加羅), 탁국(㖨國), 안라(安羅), 다라(多羅), 탁순(卓淳), 가라(加羅) 7국을 평정하였다.” [俱集于卓淳, 擊新羅而破之. 因以, 平定比自㶱·南加羅·㖨國·安羅·多羅·卓淳·加羅, 七國.] 라고 하여 신라7국을 정벌하였다고 함. ㅇ 「전라도 천년사」는 「일본서기」를 고의로 오독하여, 선사·고대 2권 369쪽, 선사·고대 3권 20쪽, 22쪽, 162쪽, 266쪽, 289쪽, 401쪽, 404쪽에서 「일본서기」 비자발 남가라 탁국 안라 다라 탁순 가라 7국을 평정한 부분을 왜의 가야 7국 평정 기사로 소개하고 있음 ..

역사 2023.06.30

한겨레 23.6.27. 한승훈의 칼럼에 대한 반론

한승훈 한국학중앙연구원 종교학전공 교수는 한겨레를 통해 '가짜 지식과 선동가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97590.html) 가짜 지식과 선동가들 [세상읽기] 한승훈 | 한국학중앙연구원 종교학전공 교수 지역사 편찬 사업인 발간이 난항에 빠져 있다... www.hani.co.kr 이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 지역사 편찬 사업인 발간이 난항에 빠져 있다. 이 책의 고대사 집필자들이 단군조선의 존재를 부인했으며, 고대 전라도 지역이 왜의 식민지였다는 임나일본부설을 추종하고 있고, 전라도가 문화적으로 낙후된 지역이었다고 주장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일각의 비난 때문이다. 이런 주장..

역사 2023.06.29

kbs 전주방송 2023.06.27. 전라도천년사 토론시 드러난 유사사학들의 문제.

ㅇ 재야유사사학 ​ 재야유사사학은 문제의 해결능력이 없어서 실질적으로 강단유사사학의 이중대가 되어 있다. 광주방송 토론회에서 강단에 약세를 보였음에도 똑같은 행태를 보였다. ​ 일본서기를 인용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일본서기를 조작날조해서 열도의 일을 한반도의 일로 만들었다고 말해야 하는데, 상대의 말에는 대응하지 못하고 자기말만 하고 있다. ​ 박형준은 예의도 없다. 상대가 말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역사를 도민이 바라는 대로 써야 한다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 토론회를 본 사람이면 재야유사사학은 억지나 부리는 사람들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 ​ ​ ㅇ 강단유사사학 ​ 일제유사사학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집단들이다. ​ 강봉룡: 720년 야마토정권 때 통일일본을 성취한 후 쓴 책이다. ..

역사 2023.06.28

kbs 전주방송 2023.06.27. 전라도천년사 토론 내용

이찬구: 전라도천년사는 일본서기의 지명을 사용해서 문제이다. 강봉룡: 720년 야마토정권 때 통일일본을 성취한 후 쓴 책이다. 일본 통일 이전은 믿을 수 없어 고분시대라 한다(필자 주: 강단유사사학에서 253부터 538 또는 6세기 후반까지를 고분시대라 함). 일본서기가 백제계 사서를 근거로 했으므로 일본서기를 인용하는 것은 잘못 아니다. 박형준: 일본서기 지명이 이렇게나 많이 인용되었다. 조법종: 일본서기를 일본이 아닌 백제를 주체로 보아 해석하였다. 일본서기의 지명은 백제가 정복한 마한과 가야의 지명이다. 이찬구: 일본서기의 지명 인용하면서 야마토가 한반도남부에 영향을 주었다는 내용까지 함께 끌어들여서 문제이다. 조법종: 오염된 것을 배제하고 재구성했다. 중국사료와 한국사료를 근거로 오염된 것을 배제..

역사 2023.06.28

한중일 역사전쟁 상황에서의 역사드라마와 역사적 사실

1. 서 ​ 한중일은 역사 전쟁 중이다. 역사 전쟁은 대중의 역사 인식과 관련된다. 대중들이 인식하는 역사가 현재의 정치와 관련 있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즉 대중이 인식하는 역사를 바꾸어 현재의 정치 외교에서 의도하는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한중일은 역사를 수단으로 전쟁을 하고 있다. 물론 한국의 입장을 대변하여 역사전쟁을 담당하는 세력은 한국의 제도권 역사학자가 아닌 시민 사회의 독립 역사 연구자들이다. 한국의 제도권은 일본과 중국의 편에 서 있다. 그들은 일제 부역자들에 굴종하여 대학교수가 된 자들이기 때문이다. 조성훈. (2023). 『한 상고사』, 북랩, 29. 중국의 역사지도는 일제의 역사왜곡을 인용하여 북한 전역이 漢나라부터 서진 시대까지 낙랑군이라 한다. 시진핑은 날조된 역사를 근거로 트럼프..

역사 2023.06.18

유사학술지 역사비평사의 답변

유사학술지 역비의 답변이 왔습니다. 답변이 오지 않아 답변이 없어 다른 학술지 투고가 어렵다고 말했더니, 답변 상관하지 말고 다른 곳에 투고하라고 하여, 이의에 대해 긍정적 답변 있으면 역비에 실릴 수 있는 것 아니냐 했더니, 바로 거절 답변 왔습니다. ​ 조선총독부 간첩임을 스스로의 입으로 말하기 싫다가, 재촉하니 조선총독부 소설 옹호자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입만 살아있는 개진보, 조선총독부의 끄나풀들이,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습니다. ​ 유사학술지 역비가 발행한 이문영의 유사역사학 기준에 의한 논문인데 스스로의 기준을 무시한 그들은 유사학술지입니다. 이문영은 지 블로그에 제가 요동반도 백제 썼더니 저 차단하고 빤스런 때린 유사소설가입니다. ​ 이문영과 역비에 속고 있는 많은 대중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역사 2023.06.12

통전과 한원에서, 가야=임나라는 강단유사사학의 억지 대응

강단유사사학은 조선총독부 소설을 지키기 위해서 갖은 억지를 쓰므로 각각의 억지에 대해 답변할 말을 미리 생각할 필요가 있다. ​ 임나가 중국 사서에 나온다고 임나가 한반도에 있었으며 임나=가야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의 말은 억지일 뿐이다. ​ 통전의 임나 ​ 통전: 『通典』 卷185 邊防1 東夷上 新羅國, "其先附屬於百濟, 後因百濟征高麗, 人不堪戎役, 相率歸之, 遂致强盛, 因襲加羅任那諸國, 滅之." “그(신라의) 선조는 백제에 부속되어 있었다. 후에 백제가 고구려를 정벌할 때 사람들이 군역을 감당하지 못해서 서로 이끌고 귀순해서 비로소 강성해졌다. 그래서 가라·임나의 여러 나라들을 습격해서 멸망시켰다.” ​ 중국 사서는 신라에 관한 사료들 중에서 발췌하여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신라를 잘 모르므로, ..

역사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