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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유사(사이비)사학까지 동원하는 강단유사(사이비)사학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21828 신라 문장가 강수가 석탈해 후손? 논리 빈약한 억지 주장신라 태종무열왕이 문장가 강수에게 성명을 묻자 강수는 "신은 본래 임나가량 사람으로 이름이 우두입니다"라고 답변한다. 매림역사TV 운영자 이완영은 (2022)이란 논문에서 강수가 석탈해(신라 4www.idomin.com  강단사이비들이 더 이상 총독부 소설을 전파하는 데 부담을 느꼈는지 향토사이비를 동원하기까지 한다. 이형우는 이완영을 공격한다. 그가 말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수가 말한 임나가량이 다파나국이라는 이완영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 이완영은 강수의 성을 석씨로 변개해 임나의 위치를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동시..

역사 2024.10.08

서동요 ‘夘乙抱遣’ 해독에 대한 새로운 가설

******본 블로그에 논문 형식으로 작성된 글은 모두 학술지에 투고된 상태입니다******** 목차1. 서2. ‘안고 가다’ 해독의 부자연스러움3. 새로운 가설: ‘夘乙抱遣’는 ‘돌보고’4. 결  1. 서서동요는 “善花公主主隠(선화공주님은), 他密只嫁良置古(남 몰래 정을 통해 놓고), 薯童房乙(맛동방을), 夜矣夘乙抱遣去如”라는 향가이다. 다른 부분의 해독에 대해 큰 이견은 없으나, 夘乙의 해독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夘乙을, 卯乙로 보아 해독하는 견해, 卵乙로 보아 해독하는 견해, 夜矣와 연결시켜 해독하는 견해 등이 제시된다. 어느 견해나, 기존 견해는 결과적으로 ‘抱遣去如’를 ‘안고 가다’라고 해독하게 된다. 본고에서는 기존 견해와 달리 夘乙이 抱遣와 연결되어 ‘夘乙抱遣’가 ‘돌보고’라는 가설을..

역사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