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 「지리지」 燕地, 薊,南通齊、趙,勃、碣之間一都會也。[師古曰:「薊縣,燕之所都也。勃,勃海也。碣,碣石也。」]
계(薊)는 남쪽으로 제나라와 조나라와 통하며, 발해와 갈석산 사이의 한 도회지이다. [안사고는 “계현(薊縣)은 연나라가 도읍한 곳이다. 勃은 발해이다. 碣은 갈석산이다”라고 말한다]
『한서』 「지리지」에 의하면 연나라의 수도였던 계(薊)가 발해와 갈석산 사이인데, 난하 갈석산과 바다 사이에는 도회지가 있을 공간이 없다. 일제 중제유사사학과 난하설을 비롯한 재야유사사학은 계(薊)를 북경이나 천진으로 보는데, 북경이나 천진은 절대로 『한서』 「지리지」가 말하는 계(薊)가 될 수 없다
동일한 내용이 『사기』 「화식열전」 에도 나온다.
『사기』 「화식열전」 夫燕亦勃碣之閒一都會也.
대체로 연 역시 발해와 갈석산 사이의 도회지이다.
발해와 갈석산 사이에 도회지가 있을 수 있는 산은 낭아산 뿐이다. 난하 갈석산은 발해 연안에 붙어 있어 도회지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연나라의 수도여야 하므로 난하 갈석산은 말이 되지 않는다.
서경, 사기, 한서가 갈석산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어도 사기꾼들은 사기를 친다.
일제와 강단유사사학은 황해도 어느 산이 갈석산이라 하고
중제와 재야의 난하유사사학은 난하 옆의 산이 갈석산이라 한다.
이들 모두 역사에는 관심이 없고 역사를 사기쳐서 일제와 중제는 침략을 정당화하고, 강단유사사학은 그들의 카르텔을 유지하여 일제에 대한 충성을 과시하고, 재야의 난하설은 명예와 돈을 추구한다. 모두 사기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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