皆 吾衣 修孫 모ᄃᆞᆫ 내 다ᇧ손
一切 善陵 頓部叱 廻良只 一切 善陵 頓部叱 돌락
衆生叱 海惡中 衆 生ㅅ 바ᄃᆞᆯ아ᄒᆡ
迷反 群 无史 悟內去齊 이ᄫᅳᆫ 물 업시 ᄭᅢ이거져
仏体叱 海䓁 成留焉 日尸恨 부텨ㅅ 바ᄃᆞᆯ 이룬 날ᄒᆞᆫ
懺為如乎仁 惡寸業置 懺ᄒᆞ다온 궂은업두
法性叱 宅阿叱 寶良 法性ㅅ 지밧 보ᄇᆡ라
舊留 然叱為 事置耶 녜로 그럿한 일이두야
病吟 礼為白孫隱 仏体刀 아야, 禮ᄒᆞᄉᆞᆸ손 부텨도
吾衣 身伊 波 人 有叱下呂 내 몸인 바 ᄂᆞᆷ 이샤리
모든 내가 닦은 (선업일지라도)
일체의 선업을 다 돌려
중생의 바다에
길 잃은 무리 없게 깨우치고자 합니다.
부처의 바다 이룬 날은
참회하던 악업도
법성 집의 보배라.
예로부터 그러한 일이도다.
아! 예경까지 하는 부처님도
내 몸인 바 남 있으리.
1) 修孫: 孫은 양보의 보조사이다. ‘내가 닦았지만 그것에 상관없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2) 悟內去齊: 內는 사동접미사이다.
3) 礼為白孫隱: 孫은 양보의 보조사이다. ‘예경까지 하는’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여기에서는 仏体刀의 刀와 함께 양보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4) 身伊 波: 伊 다음에 隱이 생략되었다. 伊는 계사 ‘이’이다.
『향가 등 우리 고시가 완전 해독』에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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