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는 사실상 의원내각제였다. 사대부들의 나라였다.
다수당인 노론이 그들을 지지하는 왕을 선택하고 반대하는 왕은 독살했다.
백성에겐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의 호의호식만이 목표인 사대부들이 나라를 다스렸다.
당과 무관하게 지금 국개들의 목표는 조선후기를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의원내각제로 만들어 국개라는 직업을 세습하여 대대로 호의호식하려는 것이 국개들의 목표이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등 혼군이 연속하여 나와도 대통령제가 낫다. 다음 대통령에 희망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의원내각제가 되면 희망이 사라진다. 노론만을 위한, 국개만을 위한 나라가 만들어진다.
대통령제 하에선 지금 대통령과 후임 대통령 사이의 권력 분립이 생긴다. 머저리들이 대통령 자리를 다툰다해도 국민의 눈치를 보아야 한다. 의원내각제가 되면 국개와 국개에 소속된 선거조직이 선거를 장악하므로 권력은 결코 변동되지 않는다.
시운은 시시때때로 변한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과 같은 위대한 대통령들의 시대가 곧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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