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4

전라도 천년사의 날조 - 열도 고대사 날조

1. 「전라도 천년사」 관련 부분 ㅇ 「전라도 천년사」 고대사 부분 전체 열도에 야마토왜(왜, 대왜, 대화, 왜국)라는 고대국가가 있었고 한반도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함 ㅇ 선사·고대 4권 40~60쪽, 76쪽 백제가 망하자, 왜국이 백제를 구원하기 위해 구원병을 파견했다고 함. 백제가 무너진 후 신라와 당의 다음 목표는 왜국이었기 때문에 백제 구원을 결정했고, 왜국은 신라와 당의 침략에 대비하여 산성을 쌓았다고 함. ㅇ 선사·고대 4권 66쪽 6세기 이래 왜와 백제는 왜가 군사력을 지원하고, 백제는 그에 대한 대가로 선진문물을 전수하는 관계였다고 함 2. 실증에 근거한 「전라도 천년사」의 내용 검토 (1) 소설도 되지 않는 논리의 전개 가. 선진문물과 군사력의 대가성 ㅇ 백제가 군사력이 없어서 빌빌거리..

역사 2023.04.29

똥이 된장되는 강단유사사학 (11. 일본 ≠ 왜 대왜 대화)

1. 일본서기 왜 대왜 관련 부분의 왜와 일본천황의 관계 ​ㅇ 신무의 동쪽 정벌: 적들에 의해 길이 막히자, 제사를 지냄 날짜(신무 즉위전기) B.C.663년 9월 5일 9월 갑자삭 무진(5일)에 천황이 토전의 고창산(高倉山;타카쿠라야마) 꼭대기에 올라가서 나라 안을 바라보았다. --- 적의 거점은 다 중요한 땅이었다. 그래서 길이 차단되어 지나가려해도 방법이 없었다. 천황은 이런 상황이 싫어 그날 저녁 신(神)의 뜻을 알려 달라고 빌고 잤다. 그러자 꿈에 천신(天神)이 나타나서--- 천황이 삼가 꿈의 가르침을 받들어 그대로 실행하려고 하였다. 그때 또 제활이 “왜국(倭國)의 기성읍(磯城邑)에는 기성(磯城)의 팔십효수(八十梟師)가 있고 또 고미장읍(高尾張邑;타카워하리노무라)[어떤 책(或本)에서는 갈성읍(..

역사 2023.03.16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열도 상고사

열도 지역은 우리 고대사의 영역이다. 서기전 1000년 이후 한반도의 농경민들이 구주로 건너가 농경이 시작되고, 죠몬인이 야요이인으로 대체되었다. Robbeets, M., Bouckaert, R., Conte, M. et al. “Triangulation supports agricultural spread of the Transeurasian languages.” Nature 599, 2021. p.620. 야요이인은 그냥 한국인이다. 일제는 1940년 열도의 지명, 신사명, 사찰명, 성씨명, 동물명, 식물명, 가무와 음악명, 기물(器物)명 등이 모두 한국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기록한 『조선의 국명에서 유래한 명사고-내선일체 회고자료』란 책을 발간했다. 최재석, 『역경의 행운』, 만권당, 2015. 57..

역사 2023.02.28

「일본서기」의 일본은 열도백제이다. 야마토정권은 없었다.

「일본서기」에 倭나 大倭(大和)는 일본의 속국으로 기술되어 있고, 대왜가 야마토로 발음될 수도 없다. 예군 묘지명에서 일본은 백제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서기」의 일본은 백제이지 일본의 속국으로 기술된 大倭(大和)가 될 수 없다. 「일본서기」는 백제가 열도를 지방행정구역으로 지배하다가, 백제가 망하자, 백제의 별칭인 ‘일본’으로 독립하면서 열도인을 다스릴 목적으로 가공의 역사를 기술한 책으로 용비어천가와 같은 문학서이다. 열도에 왜계의 야마토 정권이 성립한 적이 없다. 『삼국지』와 『후한서』에 나오는 야마일(邪馬壹) 또는 야마대(邪馬臺)국은 가야계의 나라로 왜가 아니다. 일제유사사학은 일본이 한국이었음을 부정하기 위해 야마토왜라는 가공의 왕조를 창작하였다. 일제유사사학이 만든 일본고대사는 ..

역사 202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