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유사사학은 중국 동부의 우리 역사를 부인하기 위해 백제유민을 부정한다

역사회복 2024. 5. 27. 08:04

 

강단·중제·일제유사사학은 백제유민을 신라인 당인 송상 왜구 등으로 변조하여 숨기고 있다. 중국 동해안의 해상세력이 백제유민인 것만 밝혀져도 그들 소설의 한국사 날조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백제유민 날조는 낙랑군 평양설, 후삼한 남한설과 같은 정도로 중요한 문제이다. 중국 동해안 백제가 부인되면, 번조선과 번한이 부인되고,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역사강역 전체가 왜곡된다. 백제유민의 역사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한국사이다.

김성호는 노 키 나침반은 백제가 발명했고, 백제가 1세기에 노·돛·키의 3요소를 모두 구비한 노형해선(櫓型海船)을 만들었다고 보는데, 노·돛·키의 3요소를 가진 배는 백제 이전 중국 동해안을 지배했던 번조선인들이 발명했을 가능성이 크다. 백제가 韓에서 CE 9년 마한을 병합한 후 바로 요동반도와 한반도를 지배했다는 것은 韓 지역의 번한인들이 가진 항해기술을 바로 활용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BCE에 노·돛·키의 3요소를 가진 배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백제의 황해 횡단항로의 시기에 관해 3세기에서 7세기까지 다양한 견해가 있는데, 황해를 횡단하기 위해선 나침반이 필요하므로 백제인이 나침반을 발명했다고 보아야 한다. 중국선은 내륙 수운용으로 개발된 도형강선(櫂型江船)으로 구조상 바다를 항해할 수 없어 나침반이 필요가 없었으므로 중국인이 나침반을 발명했을 가능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