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유민은 원나라 말 혼란기와 주원장의 해금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려로 귀화하였다.
백제 유민에 관한 사항은 이 블로그의 다음 글을 참조
https://taxecolaw.tistory.com/144 여말선초 왜구는 열도와는 무관한 중국동해안의 백제유민
장영실의 아버지는 세종실록에 원나라 소주 항주 사람이라 기재되어 있다. <제명록 현판>에 의하면 장영실이 태어난 시기가 1393년이다. [강민경, 활자 주조를 감독한 신하 명단을 새긴 현판의 역사적 가치, 고궁문화 16호, 국립고궁박물관, 2023년] <제명록 현판>의 기록을 모르고 있었을 때도 장영실이 1390년 무렵에 태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었다.
소주 항주가 백제유민 해상무역활동의 중심지였고, 장영실의 아버지가 고려로 이주한 시기가 백제 유민의 대규모 고려 귀화 시기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장영실의 아버지는 백제 유민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동해안 백제유민을 상정하지 않으면 고려의 건국 주도세력, 고려가 해상무역국가였던 이유, 소위 려말선초의 대규모 왜구를 모두 이해할 수 없다. 강단유사사학은 우리 상고사를 날조하기 위해 즉 중국 동해안 백제를 말살하기 위해 중국 동해안의 백제 유민을 부정하고 있다.
중국 동해안 백제는 부정할 수 없는 사료들에 기재된, 백제의 요서 진평, 전연의 백제인 포로, 백제와 위의 484년에서 490년까지의 3차례 대규모 전쟁에 의해 명확하다. 강단유사사학과 일제 중제 유사사학만이 중국 동해안 백제를 부정하고 있다.
명나라 해금정책으로 중국 동해안에서 쫓겨난 동남아의 1차 화교는 모두 백제 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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