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다른 쓰레기들의 공무도하가 심사결과 공개

역사회복 2024. 11. 11. 16:42

이번 쓰레기들은 제가 쓰레기들 심사결과 라고 공개하니 말은 공손한데 쓰레기임은 같습니다. 기존연구가 배경설화를 오독했다는 것은 싹 빼버리고 억지만 부리고 있습니다. 억지에는 당할 수가 없습니다.

배경설화를 해석하면 익사는 개소리임이 분명하게 드러나는데 여기에 대해서 저번 쓰레기들이 지랄하다가 제가 공개해 놓으니 심사자2와 심사자3은 입꾹하고 다른 개소리를 늘어 놓고 있는데

심사자1번은 익사가 아니라는 것을 주관적 판단으로 몰고 있습니다. 이 쓰레기 새끼는 제 블로그 검색 안 한 새끼인가 봅니다. 일부 국어국문학계는 제대로 된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쓰레기들이 권력자들에게는 꼼짝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제 책을 오늘 아침에 출판사에 넘겨서 이번 쓰레기 심사글은 제 책에 싣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한국고전연구학회

▶ 판정소견서 ◀

■ 논문제목 :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當奈公何’의 재해석

■ 결 과 : 반려

■ 판정 소견

I. 반려 게재불가 입니다. 해당 논문은 선행연구를 통해 받아들여졌던 <공무도하가> ‘當奈公何’ 구절의 의미를 새 롭게 분석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집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로 게재 불가를 판정합니다.

1. 배경설화 분석의 자의성입니다.

2장에서 필자는 공(公)이 익사했다고 보는 기존의 견해를 반박하고, 선행 연구에서 배경 설화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는 만약 공이 익사한 상황이라면 그러한 상황에서 백수광부의 아내는 공을 구해달라고 했을 것이고, 곽리자고 또한 백수광부 의 아내를 구해냈어야 하는 상황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백수광부와 그의 아내가 익사한 장면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슬픔을 느끼기 이전에 왜 백수광부의 아내가 공을 따라 죽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논조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 한 필자의 해석은 다소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배경 설화의 장면이 타당한 근거 없이 주관적 서술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관적, 자의적 해석이 논문 곳곳에 보입니다.

2. 작품 추정의 주관성 관련 문제입니다. 필자께서는 4장을 통해 공무도하가의 배경설화의 숨겨진 장면들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러나 이 역시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1에서 지적한 이유와 같이 해당 추정이 설득력을 얻을 만한 객관적 근거 서술이 매우 빈약하기 때문입니다.

3. 본문 서술에 대한 의문입니다. 필자는 서론과 결론을 통해 <공무도하가>의 해석이 중국 관점에서 왜곡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 마지막 문장에서 ‘일제 조선총독부가 만든 소설을 역사로 받아들이는 한 우리의 고전 시가에 대한 연구는 진실에 다가가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계신데, 여기서 말하는 일제 조선 총독부가 만들 소설이 라는 것이 다소 뜬금없이 느껴집니다. 서술 맥락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 니다.

Ⅱ. 반려 이 논문은 <공무도하가>에 관한 기존의 해석에 새로운 문제를 제기한 논문입니다. 그러 나 <공무도하가>를 비롯한 문학 작품의 창작과 향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고, 문 제의식에 부합하는 논리적인 설명을 하지 못했습니다. 먼저 “‘당내공하(當奈公何)’가 탄식이 되면 왜 공무도하가가 민요로 될 정도로 사람들의 공감을 얻게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없게 된다.”라는 주장과 관련해, 이 구절을 탄식으로 해 석하면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는 것인지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정확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공무도하가>뿐만 아니라 많은 민요를 살펴보면 탄식으로 된 구절이 상당히 많습니다. ‘진정한 의미’를 언급하셨는데 민요와 노래에 사용된 많은 구음 (口音)은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도 많습니다. 단지 ‘당내공하(當奈公何)’가 탄 식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다고 한 이 논문의 기본 전제는 적절하지 않습니 다. 그리고 곽리자고가 공(公)과 공의 아내를 구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구하는 것이 합리적 인데 그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은 것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충분히 그러한 의문이 가능하 다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럽지만, 최근에도 빈번히 일어나는 자살과 관련해 왜 자살을 선택 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예컨대 자살과 관련한 사회 학 연구를 보면, 연구자가 자살 사건과 관련해 자살을 선택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 경찰에서 입수한 유서를 분석해봐도 특별한 이유를 알기 어렵다고 합니다. 실제 저만 하더라도 TV 뉴스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을 볼 때마다 ‘왜 저 사람을 구하지 못했을까?’, ‘왜 저 사람은 탈출하지 않았을까?’ 등등 의문이 들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보통의 사람이라면, 자세한 이유나 사정을 알지 못하지만, 내가 잘 알지 못하는 그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고 공감하며, 나아가 나의 지식과 경험으로 도저히 알 수 없는 죽음에 대해서 함께 고민할 때가 많습니 다. 저의 관점에서 곽리자고는 이들 부부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자살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로서의 트라우마에 시달렸기에 자신의 아내에게 이 이야기를 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언뜻 그들은 우리처럼 사랑하는 사이 같은데 왜 그렇게 죽음을 택했을까? 우리는 어떻게 살 아야할까? 곽리자고 부부도 이 같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곽리자고의 아내 여 옥이 그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생각됩니다. 나아가 중국인 아니 후대인들 모두 이 사건에 충분히 공감했기에 이 노래와 배경설화를 전승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의 문제를 말씀하셨 기에 <공무도하가>의 주인공들의 비극적 운명과 이것을 그저 목격만 했던 이들의 안타까 운 심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Ⅲ. 반려 <공무도하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나, 설득력을 충분 히 확보하였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우선 <공무도하가>에 대한 선행 논의의 성과를 지나치게 단순화하였고 주요한 논의들도 빠져 있다는 점이 문제시됩니다. 기존 논의에 대한 비판을 위해 기존 논의의 세부를 거론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공무 도하가>의 '배경설화'를 해석한 대목에서 설화 전체의 맥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 다. 특정 어휘나 구절에 대한 해석은 이루어졌으나 전체적인 내용을 빠짐없이 다루어야 하 리라 생각합니다. 한편, 한자 하나하나의 의미와 용례에 유의하여 논문이 작성된 점은 평가 할 만하지만, 이 노래가 본래 우리말 노래였고 한역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정착되었다고 한다면, 한역 과정에서 다소간 의미의 훼절이 생겼다고 전제해야 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즉, 글자 하나 하나의 뜻으로 작품을 온전히 해석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배경설화를 전체적으로 해석하고 노래의 원형과 소통 양상에 대한 고려도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