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부여의 하백 서기전 425년 신조선(삼조선 시기 요서 있던 조선)은 대부여로 변화한다. 『단군세기』는 이를 백민성 욕살이었던 구물의 집권과 국호의 변경으로 기술하고 있다. 『단군세기』 44세단군, 丘勿, 為諸將所推, 乃於三月十六日, 築壇祭天, 遂即位于藏唐京。改國號爲大夫餘 그러나 『삼국유사』가 단군의 수명을 1908세라 하므로 신조선이 망하고 새로운 왕조가 들어섰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는 대부여의 건국설화에서 나타난다. (ㄱ) 『삼국유사』가 인용하는 『단군기』 壇君記云 “君與西河河伯之女要親, 有産子名曰夫婁.” 今拠此記, 則解慕漱私河伯之女而後産朱蒙. 壇君記云 “産子名曰夫婁”, 夫婁與朱蒙異母兄弟也. ≪단군기(檀君記)≫에 이르기를 “[단]군(君)이 서하(西河) 하백의 딸과 상관하여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