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기극으로 전락한 「전라도 천년사」 온라인 시민설명회(4), 이근우.

ㅇ 이근우는 일본서기를 사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일본서기를 인용하여 문제라는 주장은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비판이 될 수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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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필자는 일본서기를 인용할 수 있는데, 왜 일본서기를 날조하고 무시해서 임나=가야라 하면서 일본서기 열도의 이야기를 한반도 남부의 이야기로 만드냐 문제제기 하였음. 이근우도 필자의 문제제기에는 묵언수행하고 있음. 정당한 문제제기에 답변을 않고 토론을 회피하는 것은 사이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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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가야를 위한 강단의 일본서기 날조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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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서기」 신공 49년의 신라 7국을 임나 7국으로 날조하며,

“모두 탁순에 집결하여 신라를 공격하여 깨뜨렸다. 그리하여 비자발(比自㶱), 남가라(南加羅), 탁국(㖨國), 안라(安羅), 다라(多羅), 탁순(卓淳), 가라(加羅) 7국을 평정하였다.” [俱集于卓淳, 擊新羅而破之. 因以, 平定比自㶱·南加羅·㖨國·安羅·多羅·卓淳·加羅, 七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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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나의 북쪽에 바다가 있다고 하는 「일본서기」의 문언[任那者去筑紫國, 二千餘里. 北阻海以在鷄林之西南.]을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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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반도의 가야가 멸망한 후에도 약 100년간 외교와 전쟁을 하는 임나를 기술하고 있는 「일본서기」의 내용을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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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본서기」에 의하면 임나 4현은 닭과 개가 왔다갔다 하는 작은 마을인데, 이를 전라남도 동부라는 광대한 지역이라 사기치면서 임나=가야라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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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의 뜨거운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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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강단유사사학이 임나=가야라 하고, 『삼국사기』 초기기록을 부정하면서 일본서기의 이야기를 한반도 남부의 이야기라 주장하는 것은 그들의 조선총독부 소설에 대한 뜨거운 충성에 기반하는 것임. 「일본서기」에는 그들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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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근우는 임나의 북쪽에 바다가 있었다는 일본서기 문언을 가야에 충족시키기 위해 낙동강을 바다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음. 이 위대한 역사지리학자는 잊혀졌던 우리의 바다를 마침내 찾아낼 것임. 아 장하도다. 그 뜨거운 조선총독부 소설에 대한 충성은 유사사학계의 영원한 귀감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