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조선 4

단군이 신화라고? 삼국지와 후한서에도 나오는데.

단군조선(=삼한조선)의 강역 ​ ​ (1) 진수와 범엽의 횡설수설 ​ 진수와 범엽은 낙랑·대방군의 韓·倭 침략과 관구검의 고구려 침략 시 획득한 사료와 침략군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동이의 역사에 관해 쓸 수 있게 되었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 而公孫淵仍父祖三世有遼東,天子為其絕域,委以海外之事,遂隔斷東夷,不得通於諸夏。景初中,大興師旅,誅淵,又潛軍浮海,收樂浪、帶方之郡,而後海表謐然,東夷屈服。其後高句麗背叛,又遣偏師致討,窮追極遠,踰烏丸、骨都,過沃沮,踐肅慎之庭,東臨大海。長老說有異面之人,近日之所出,遂周觀諸國,采其法俗,小大區別,各有名號,可得詳紀。 ​ 그러나 이들은 우리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으므로 약탈한 사료를 잘못 해석한 경우가 많았다. 가장 중요한 실수가 삼한조선의 삼한과 준왕의 중마한(중마한 시의..

역사 2023.02.25

기자조선의 허위성

삼한조선(단군조선 전기)은 서기전 2333년에 건국하여 서기전 1500년경부터 다시 시작되는 한랭화로 서기전 1285년에 망한다. 『단군세기』는 이를 반란을 일으킨 고등의 혈통이 단군이 된다고 기술하며, 『태백일사』는 삼한이 삼조선이 된다고 기술하고 있다. 『태백일사』 「마한세가 하」 五月, 改制三韓爲三朝鲜。 ​ 『제왕운기』는 전조선이 망하고 164년 후에 기자조선이 성립하는데, 위만에 망한 준왕의 조선이 기자조선이며, 기자조선 후, 위만조선-삼한 소국들-삼국의 순으로 이어진다고 기술한다. 『규원사화』는 서기전 1120년경 단군조선이 망한다고 한다. ​ 『제왕운기』가 말하는 공백 164년과 『규원사화』가 타 사서보다 늘린 전조선의 존속기간은 기자조선을 합리화하기 위한 기간설정이다. 삼한조선이 망한 서기전..

역사 2023.02.23

강단유사사학의 실증성 (한국 고대사를 규정하는 쓰다의 '古朝鮮의 北境'이 근거가 있는가)

강단유사사학은 일제·중제유사사학에 대한 충성을 실증이라는 말로 포장하여 그것들과 그것들에 충성하는 강단유사사학이 마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작업을 하는 생명체들인 것처럼 대중을 속인다. 그러나 일제 중제 강단의 세 유사사학에 실증은 전혀 없다. 그들이 만든 소설을 전제하고 실증을 찾는 것처럼 사기를 치고 있을 뿐이다. ​ 『삼국지』와 『후한서』에 삼한 70여개국이 4세기까지 있었다는 문언은 없다. 「일본서기」에 임나가 가야라는 말이나 열도에 왜집단이 만든 야마토 왕조가 있었다는 기술은 없다. 그들 소설의 전제부터 전혀 실증이 없고, 그 전제에서 그들의 소설이 도출되는 과정에도 논리나 실증은 전혀 없고 억지와 사기만 있다. 그들의 모든 것이 사기지만 여기에선 쓰다가 말한 古朝鮮의 北境에 대해서 살펴본다. ​..

역사 2023.02.13

韓 상고사

현재의 역사는 조선총독부가 창작한 소설이다. 이 책이 그 소설성을 입증하고 진실을 밝힌다. 상위 1%의 한국인은 반드시 이 책의 서문이라도 읽어야 한다. 서문 역사는 창작소설이 아니다. 사료를 통해 과거의 사실을 재구성해야 한다. 정치적 목적이나 타국을 침략할 목적으로 역사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수상한 목적 하에 쓰여진 소설이 역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창작소설 수준의 유사역사학이 판을 치고 있다. 필자의 어조가 강하여 거부감이 들더라도 조금만 더 인내해주시길 부탁 드린다. 필자는 최대한 억제하고 이 글을 쓰고 있다. 낙랑군은 조선이 아니라 한나라 영토에 설치된 군이다. 당시 전쟁에 이기면 토착세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이주시키는 것이 관행이었다. 중국 측 사료에 의..

역사 202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