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자금 2

레닌자금의 귀속자는 누구인가? 김구의 김립 처단은 테러인가 처벌인가?

레닌자금의 귀속자 (반병률의 날조) ​ 반병률은 “당초 소련정부가 차관을 약속했을 때, 자금은 한국독립운동을 위해 쓰여지는 것이고 그 자금활용의 책임은 한인사회당이 참여하고 있던 임시정부였다”라고 기술하여 레닌 자금의 수혜자는 임시정부라 명시하고 있다. 반병률. "김립과 항일민족운동." 한국근현대사연구, 제32집, (2005): 93. ​ 자금을 받아 낸 한형권은 1920.1.22. 국무회의의 선정에 따라 임시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모스크바로 갔고, 반병률, 위 글, 82. 소련과의 교섭과정에서 그의 자격이 한인사회당의 대표로 변경된 적도 없다. 따라서 그가 당초라는 단서를 달아 추후에 뭔가 다른 변경사항이 있을 것처럼 말하지만 수혜자에 관한 변경사항은 없었고 반병률 자신도 변경사항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역사 2023.02.09

우리나라 역사학은 친일매국의 본부

일제 부역자들 승계 ​ 해방 후, 미국과 이승만은 각각 남한 내 확실한 반공정권 수립과 집권을 위해 일제 부역자와 협력하였다. 일제의 한국사 날조에 부역한 일제유사사학의 승계자들이 해방 후에도 학문권력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들은 일제에 대한 부역을 학문연구로 위장하였다. 날조를 실증이라는 말로 포장하여 날조된 사실이 객관적 학문연구의 성과인 것처럼 왜곡하여 그들의 부역 사실을 은폐하였다. 날조된 사실이 학문연구의 대상이 되는 순간 부역자로서의 정체성이 공개되므로 그들은 어떠한 반론도 허용하지 않았다. ​ 객관적 연구는 투명인간의 투명논문인 것처럼 왕따시켰다. 최재석, 신용하, 김석형, 김성호 등의 연구에 무시로 일관하였다. 학문이 아니라 교리가 된 것이다. 날조된 교리를 유지하기 위해 날조를 객관적인 학..

역사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