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묘 2

제장성: 중국 동부 조선의 명백한 증거

기자는 조선으로 갔는데, 그의 무덤이 하남성 상구에 있으므로, 그가 간 조선은 번조선이다. 상이 주에 망하였을 때, 번조선은 하남성 산동성을 포함하여 중국 동부 즉 과거 삼한조선의 번한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 周가 商을 멸한 후, 여상(강태공)을 齊 영구(營丘)에 봉하였는데, 成王 시 번조선인들이 관숙과 채숙의 반란에 가담하자 주공이 영고씨(淮)와 박고씨(奄)를 진압하면서, 제나라 주변의 번조선은 제나라가 정벌하도록 하여 『사기』 「제태공세가」 及周成王少時,管蔡作亂,淮夷畔周,乃使召康公命太公曰:「東至海,西至河,南至穆陵,北至無棣,五侯九伯,實得征之。」 齊由此得征伐,為大國。都營丘。 ​ 제나라가 번조선의 중심부를 차지하게 되었고, 번조선이 남과 북으로 갈라졌다. 번조선 남부가 서언왕의 조선이다. 이 글에선 ..

역사 2023.02.24

기자조선의 허위성

삼한조선(단군조선 전기)은 서기전 2333년에 건국하여 서기전 1500년경부터 다시 시작되는 한랭화로 서기전 1285년에 망한다. 『단군세기』는 이를 반란을 일으킨 고등의 혈통이 단군이 된다고 기술하며, 『태백일사』는 삼한이 삼조선이 된다고 기술하고 있다. 『태백일사』 「마한세가 하」 五月, 改制三韓爲三朝鲜。 ​ 『제왕운기』는 전조선이 망하고 164년 후에 기자조선이 성립하는데, 위만에 망한 준왕의 조선이 기자조선이며, 기자조선 후, 위만조선-삼한 소국들-삼국의 순으로 이어진다고 기술한다. 『규원사화』는 서기전 1120년경 단군조선이 망한다고 한다. ​ 『제왕운기』가 말하는 공백 164년과 『규원사화』가 타 사서보다 늘린 전조선의 존속기간은 기자조선을 합리화하기 위한 기간설정이다. 삼한조선이 망한 서기전..

역사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