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훈 선생님 투고논문에 대한 ‘부적합’ 판정과 반려 결정 『역사비평』 편집위원회는 조성훈 선생님이 2024년 3월 8일 『역사비평』에 투고하신 논문 「낙랑군은 보정시에 설치되었고 4세기 전반 고구려는 중국 영토를 탈취할 수 없었다」에 대해 간행규정(논문투고규정)에 따라 1차 심사를 진행하여 ‘부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선생님은 이미 여러 차례 『역사비평』에 논문을 투고하신 바 있습니다. 그리고 심사 결과 모두 ‘게재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모든 심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역사비평』 및 심사자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을 뿐만 아니라, 애초부터 『역사비평』에 논문을 투고하는 목적이 논문 게재 그 자체가 아니라, 심사서 공개 및 비난을 통해 『역사비평』을 공격하기 위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