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의 다음 언급은 재야유사사학의 인식을 보여준다. ------------- 의 진위에 대한 언급도 없이 를 근거로 설명을 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고대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무심코 받아들이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위험성에 대한 고려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부주의한 서술이라 할 수 있다. ------------- 오마이뉴스도 창녕을 가야라 주장하며, 삼국사기를 무시하고 강단을 학문 취급하고 있어 유사사학의 범주에 속한다. 재야유사사학은 강단유사사학에 대한 비판에서 강단이 일본서기를 근거로 주장하고 있다고 인정한다. 이렇게 인정하는 순간 강단의 소설은 역사 날조가 아닌 학문적 토론의 대상이 되어 버린다. 일본서기의 사료로서의 가치와 신뢰성에 대한 평가의 차이문제가 되어 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