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보현십원가-예경제불가 해독

역사회복 2026. 4. 3. 12:27

 

 

https://www.youtube.com/watch?v=GAN_zVpklfc

 

(1) 禮敬諸佛歌

 

心未 筆留 ᄆᆞᅀᆞᄆᆡ 부드로

慕呂白乎隱 仏体 前衣 그리ᄉᆞᆸ온 부텨 ᄋᆡ

拜 內乎隱 身萬隱 절 드룐 모ᄆᆞᆫ

法界 毛叱所只 至去良 법계 못박 니르거라

塵塵馬洛 仏体叱 刹亦 塵塵마락 부텻

刹刹每如 邀里白乎隱 刹刹마다 모리ᄉᆞᆸ온

法界 滿賜隱 仏体 法界 ᄎᆞ신 부텨

九世 尽良 礼為白齊 九世 다아 ᄒᆞᄉᆞᆸ져

歎曰 身語意業无疲厭 아야, 身語意業无疲厭

此良 夫作 沙毛叱 䓁耶 이아 夫作(부질) 사못 ᄃᆞ야

 

마음의 붓으로

그린 부처님 앞에

절 드리는 몸은

법계 두루 이르거라.

 

티끌마다 부처님의 세계이고

그 세계마다 모신

법계 차신 부처님을

구세 다하여 예경하옵네.

 

! 몸 말 뜻의 업에 싫증 없음

여기에 기준 삼을 테야.

 

內乎隐: 신재홍을 따라 들이다()’들이로 보아 드룐으로 읽고 드리는으로 풀이한다.

毛叱所只: ‘못박으로 읽는다. ‘모이다의 의미를 지닌 동사 이고, ‘은 강세의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 ‘에 부사화 접미사 가 붙어 모두의 뜻으로 된 것처럼,이 붙어 두루의 의미로 되었다고 추정한다. 박재민도 毛叱所只의 의미를 두루로 풀이하고 있다.

至去良: ‘이르거라는 형식적으로는 자신의 몸에 대한 명령이다. 실질적으로는 자신의 다짐이다. 부처님은 법계에 가득 차 계시므로 자신의 몸도 법계 구석구석까지 이른다는 생각으로 부처님을 예경함이 올바른 예경의 자세이기 때문이다.

刹亦: 세계를 의미한다. 은 동반의 의미를 지니는 접속조사이다

礼為白齊: 는 신라 향가에서 서술형 어미로 쓰이고 있다. 보현십원가가 실천의 다짐이므로 서술형으로 써서 다짐을 표현하고 있다.

此良: 9행의 身語意業无疲厭을 의미한다.

夫作: 김완진을 따라 의 뜻을 기준이나 근간으로 본다. 은 문서를 의미한다. 夫作(부질)기준이 되는 문서를 의미한다.

沙毛叱 䓁耶: 김지오를 따라 䓁耶ᄃᆞ야로 읽고, 는 의존명사 ’, 는 계사 와 종결어미 ‘-가 연결된 형태로 본다.叱 䓁耶‘~ㅅ 테야‘~ㄹ 테야의 옛 형태로 본다. 여기서 䓁耶의 의미는 박재민을 따라 화자의 의지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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